[MD할리우드]‘데드풀2’ 밥 로스 흉내 티저예고편, “역시 코믹 히어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역시 ‘데드풀’이다.

20세기폭스는 15일(현지시간) ‘데드풀2’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는 인기화가 밥 로스로 분장하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새로운 뮤턴트 도미노(재지 비츠)도 모습도 담겼다.

이어 짤막한 분량의 액션신을 선보였다. ‘존 윅’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만큼 전작보다 파워풀한 액션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데드풀2’의 관람포인트는 ‘케이블’(조쉬 브롤른)의 등장이다. 케이블의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소개됐다

‘데드풀2’는 1편의 팀 밀러 감독이 하차하고 ‘존 윅’의 데이빗 레이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8년 6월 1일 개봉.

[사진 제공 = 티저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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