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남사친"…고소영, 정우성과 다정샷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고소영이 정우성과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고소영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정우성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찍은 인증샷. 전날(14일)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서의 만남을 기념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오손도손 모여 있는 모습.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돈독한 우애를 엿보게 했다.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윤기, 우성 20년 친구"라며 "말이 필요 없는 좋은 친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정우성과 고소영은 지난 1997년 영화 '비트'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후 2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절친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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