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새 앨범의 특별한 의미를 소개했다.

러블리즈의 미니 3집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MC를 맡은 이수근은 "새 앨범이 러블리즈에게 특별한 의미라고 들었다"며 운을 띄웠고, 케이는 "11월 12일이 우리의 데뷔일이다"고 답했다.

케이는 "데뷔일과 오늘이 며칠 차이가 나지 않는다. 데뷔 3주년을 맞이해서 특별한 선물로 준비한 앨범이다. 팬을 위한 선물이니까 받아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러블리즈의 새 타이틀곡 '종소리'는 콤플렉트로(Complextro) 사운드와 일렉트로 팝(ELECTRO POP) 장르가 만난 곡으로, 윤상의 원피스 팀이 아닌 원택과 탁이 작사-작곡했다. 순정만화 판타지를 콘셉트로 사랑스러운 세계관을 탄생시켰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