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첫 정산 기쁨 누렸다…소속사별 1억5천 배분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워너원이 첫 정산의 기쁨을 누렸다.

14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워너원 멤버들은 각 소속사를 통해 1억5000만원의 첫 정산을 받았다.

이는 음반-음원 수익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10월 이전까지 활동을 합산한 수치다. 멤버들은 소속사 측과 계약 비율에 따라 정산을 받게 된다.

10월 이후의 활동과 해외 팬미팅, 광고 등에서 추가 수익이 발생할 예정이다. 음반과 음원 수익은 발매 후 3개월 이후에 정산이 집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원은 13일 리패키지 앨범 '투 비 원'(To Be One)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각 음악사이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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