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탕웨이’ 고나영, 7th 싱글 ‘서툴러’ 완성형 솔로가수 변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대 탕웨이’로 불리는 가수 고나영이 일곱 번째 싱글로 돌아온다.

‘슈퍼스타K6’ 출연 당시 ‘이대 탕웨이’로 불리며 세간의 관심을 모은 고나영은 2016년 싱글 ‘a:rke’로 가요계 데뷔한 후 지난 9월 발표한 ‘Stars’에 이어 일곱 번째 싱글 ‘서툴러’를 14일 발표한다.

‘서툴러’는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그 누구도 익숙해 지지 않는 한 때의 감정을 공감하기 쉬운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곡 분위기에 걸맞는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다. 인질이 인질범에 동화되는 현상을 일컫는 범죄 심리학 용어인 ‘스톡홀름 증후군’을 다뤘다.

고나영은 연말을 맞이해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펼쳐온 버스킹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버스킹의 여신’이라 불릴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오며 여자 솔로가수로서의 입지와 가창력을 다져왔다.

[사진제공=비온디크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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