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워너원, "신인의 패기·열정→미래의 고민·갈망 담았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컴백 차별화를 밝혔다.

워너원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투 비 원'(To Be One)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워너원은 이번 앨범에서 차별화 된 점에 대해 "데뷔 앨범 같은 경우에는 타이틀곡이 '에너제틱'이었던 만큼,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신인의 패기와 열정을 보여드렸다"면서 "이번에는 데뷔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과 갈망을 담아내려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불완전 했던 우리가 아름다운 하나가 될 수 있었던 드라마틱한 과정을 11트랙에 스토리텔링 했다.

타이틀곡 '뷰티플'(Beautiful)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힙합 비트가 잘 어우러졌으며, 아름다운 시간과 존재를 그리워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같은 연출과 멤버들의 연기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차승원이 카메오 출연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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