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워너원 "데뷔 3개월, 큰 사랑 보답하는 게 활동 목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활동 목표를 밝혔다.

워너원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투 비 원'(To Be One)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워너원은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크게 느낀 점은, 저희가 데뷔 3개월 밖에 되지 않았고 짧은 시간 활동한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큰 관심과 사랑을 주셨다"라면서 "목표라기 보다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려 한다"고 답했다.

이번 앨범은 불완전 했던 우리가 아름다운 하나가 될 수 있었던 드라마틱한 과정을 11트랙에 스토리텔링 했다.

타이틀곡 '뷰티플'(Beautiful)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힙합 비트가 잘 어우러졌으며, 아름다운 시간과 존재를 그리워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같은 연출과 멤버들의 연기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차승원이 카메오 출연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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