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 JLPGA 이토엔 레이디스 준우승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안선주가 일본 투어서 한 타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선주는 12일 일본 치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이토엔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안선주는 막판 추격에도 후쿠다 마미에 한 타 뒤진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전미정은 최종합계 8언더파 공동 3위로 뒤를 따랐고, 배희경은 7언더파 8위에 위치했다. 김하늘은 최종합계 3언더파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선주.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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