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KBO리그 2017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V11)을 기념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KIA는 9일부터 공식 상품 판매 업체를 통해 우승 기념 상품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기념 상품은 우승 엠블럼을 활용한 기념구와 페넌트, 배지, 우표, 머그컵, 열쇠고리, 밍크담요, 후드티 등 12종이다.

우선 기념구는 우승 엠블럼이 들어간 기본 상품(7000원)과 검정 바탕에 금박 엠블럼이 새겨진 흑구(2만원)로 나눠 판매한다. 또 한국시리즈 결정적 순간의 사진 15장으로 만든 기념 우표(액자 포함)는 4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11번의 우승 엠블럼 배지 세트(케이스 포함)도 13만원에 판매된다. 그리고 올 시즌 동반 20승을 달성한 헥터 노에시와 양현종 관련 기념 상품(기념구, 배지,우표)도 판매 중이다.

이미 우승 기념 티셔츠(빨강/회색)와 모자를 각각 3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기념 티셔츠와 모자는 어센틱 업체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KIA V11 기념상품.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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