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2018 공연예술대학원 신설 "인재 배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한세대학교가 2018년도 공연예술대학원을 신설했다.

한세대 측은 "오는 20일까지 대학원생을 모집해 2018년부터 공연예술대학원의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세대학교 공연예술 대학원은 문화예술교육의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 특히 공연예술교육 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해내기 위한 새롭고 독자적인 교육과정을 내세웠다.

그 과정을 이론이 겸비된 철저한 실기수업으로 익혀 공연예술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실제 체험을 통해 교육적 접근의 방법과 내용을 공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세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학과장 이희숙 교수는 "그동안 김문정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한세대 공연예술학과가 많은 성장을 이루었으며 대학원 설립을 계기로 이제 새로운 도약의 시점을 맞이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해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의 참된 방향을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뮤지컬 배우 정성화, 김우형, 김선영 등이 모교인 한세대학교에 공연예술대학원 신설 축하 인사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한세대학교 공연예술 대학원은 학사학위 또는 동등학력 취득(예정)자에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한세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영, 김우영 축하인사. 사진 = 한세대학교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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