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정호(아길라스 시바에나스)가 3경기 연속 침묵했다.

강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테테로 바르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도미니카 윈터리그 에스트렐라스 오리엔탈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시즌 52타수 6안타 타율 0.115.

강정호는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0-2로 뒤진 5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들어섰으나 또 다시 파울플라이로 돌아섰다. 0-3으로 뒤진 7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4로 뒤진 8회초 2사 1루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아길라스는 에스트렐라스에 2-4로 졌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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