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도움' 트루아, 아미앵에 패하며 컵 대회 탈락

시간2017-10-26 06:30:33 안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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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트루아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이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컵 대회에서 탈락했다.

트루아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의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아미앵과의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컵 32강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석현준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4분 헤딩으로 벨루구의 동점골을 도왔다.

그러나 후반 30분 석현준을 교체시킨 트루아는 5분 뒤 아미앵에게 추가 실점하며 무너졌다.

결국 트루아는 1-2로 패하며 컵 대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 = APF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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