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 사랑' 안절부절 최시원·사이다 강소라, 공사장 소동 포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변혁(최시원), 백준(강소라)이 공사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 이종재) 측은 폭발 직전의 강소라와 안절부절 못하는 최시원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사진 속 장면은 변혁과 백준이 꼰대들에게 대항하는 첫 번째 반란기다. 백준과 권제훈(공명)의 도움으로 호텔에서 빠져나온 변혁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공사장에 숨어든다.

그 어느 때보다 행동을 조심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클래스가 다른 사고유발자 변혁이 다시 한 번 대형 사고를 치고 이로 인해 공사장이 발칵 뒤집어지는 소동이 벌어지게 된다는 것.

'변혁의 사랑' 제작진은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이 백준을 만나 알지 못했던 세상을 경험하며 갇혀있던 틀을 깨는 첫 노력이 시작된다. 기성세대의 불합리한 룰을 깨고 성장할 변혁, 백준, 그리고 제훈의 반란기 역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더욱 유쾌하고 통쾌한 에피소드들이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1일 밤 9시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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