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22일 홈경기 강원한우 스폰서데이 개최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강원FC가 스플릿 라운드 첫 홈경기를 스폰서 데이로 진행한다.

강원FC는 오는 22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전북 현대와 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2008년 창단 이래 처음 치르는 상위 스플릿 홈경기를 후원사인 강원한우와 꾸며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증정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강원FC의 후원사 강원한우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강원도 12개 시군과 6개 축협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서 품질의 안전성과 고급육을 목표로 만든 100% 순수 한우 브랜드다. 소비자의 ‘믿음‘을 최고 자산으로 생각하는 강원한우는 스트레스 없는 청정지역에서 자라 안전하다.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체계적 관리와 최첨단 과학 시스템으로 ‘명품‘한우‘를 탄생시킨다.

강원FC는 올 시즌을 앞두고 강원한우와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강원FC는 매 홈경기 마다 강원한우의 광고 영상을 경기장 3면에 설치된 LED A보드와 전광판을 통해 송출했다. 골대 뒤에는 강원한우의 A보드를 설치해 중계화면에도 노출될 수 있게 했다. 정규라운드 홈경기에서 강원FC와 강원한우는 다방면으로 힘을 합쳤다.

강원한우는 경기 당일 G구역 입장 게이트 앞 장외 행사 구역에서 부스설치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부스에서는 강원한우를 상징하는 기념품과 경품교환권을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제공한다. 강원한우 장외 부스 방문 인증사진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해 잊지 못할 추억도 선사한다.

강원FC와 강원한우의 행사는 장외부스에만 그치지 않는다. 하프타임에 김성태 강원한우 대표이사가 직접 입장권 및 인증사진을 추첨해 관중들에게 경품을 선물한다. 경품으로 강원한우 등심세트 2개, 강원한우 사골곰탕 100개, 강원한우 육포 100개를 증정한다.

강원FC는 강원한우와 스폰서데이 이벤트와 함께 선수단 팬 사인회, 사생대회 개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창단 이래 처음 펼쳐지는 상위 스플릿 홈경기에서 강원FC는 후원사와 강원도민, 축구팬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축구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 = 강원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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