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UFC 챔피언' 벨라스케즈, 한국 방문…정찬성과 훈련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UFC를 호령했던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5, 미국)가 한국에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세계 최대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16일 "前 UFC 헤비급 챔피언 벨라스케즈가 아시아 투어를 통해 오는 19일 한국을 찾는다"라고 밝혔다.

현재 UFC 헤비급 3위에 올라있는 벨라스케즈는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브록 레스너와 주니어 도스 산토스 등 여러 강자들을 격파하며 UFC 헤비급 15대 및 17대 챔피언으로 활약한 바 있는 세계 정상급 파이터다.

벨라스케즈는 19일 한국에 입국, 21일 상하이로 출국한다.벨라스케즈는 내한 기간 중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방문, 국내 미디어 인터뷰 등 다양한 홍보 일정에 참여한데 이어 한국인 페더급 파이터 정찬성과 공동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벨라스케즈의 이번 한국 방문 일정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활동 모습은 UFC 아시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UFC 공식 네이버 TV캐스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인 벨라스케즈. 사진 = U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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