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여배우 가오위안위안, 임신설 부인하고 영화계 컴백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여배우 가오위안위안이 영화계에 컴백하면서 임신설을 다시 부인했다.

가오위안위안(38)이 지난달 29일 중국 신작 영화 '풍림화산(風林火山)'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석상에서 임신설을 다시 부인했다고 타이완 중시전자보, 중국 큐큐 연예 등이 1일 보도했다.

가오위안위안은 최근 3년 간 현지에서 영화 활동을 자제해왔으며 잡지 모델 등으로만 간간히 활동할 뿐 대부분 시간을 가정에 헌신해왔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중국 미녀 배우 가오위안위안은 지난 2014년에 5년 연하의 타이완 인기 배우 자오유팅(33)과 타이베이(臺北)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간 임실설이 끊이지 않아 왔다.

가오위안위안은 이와 관련, 현장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때가 되면 있겠죠"라고 답하며 임신설을 부인했으며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배가 부른 모습이 노출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5년에 한국 대종상영화제에서 해외 인기 배우상을 수상했던 중국의 가오위안위안은 신작 멜로 영화 '풍림화산'에서 홍콩 남자 배우 양가휘 등과 호흡을 맞춘다.

[가오위안위안. 사진 = 큐큐닷컴 동영상]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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