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연인' 웅대림, 2세 얻은 곽부성 축하해달라는 말에 '거절'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웅대림이 최근 자식을 얻은 곽부성에 축하 인사를 거절했다.

웅대림(36)이 지난 28일 오후 홍콩에서 열린 모 행사에서 곽부성(51)에 축하 인사를 전해달라는 기자 질문에 거절 의사를 표했다고 왕이 연예 등 중국 매체가 지난 29일 보도했다.

웅대림은 현지 매체에서 "당신들이 축복을 보내면 될 뿐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차갑게 밝히면서 "남편 일과 다른 사람과의 일로 나는 무척 바쁘다. 나와 상관이 없는 사람 일에는 관심이 없다"고 곽부성에 축하 인사를 전하는 것을 거절했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한편 곽부성은 웅대림과 결별한 후 최근 신혼 살림을 차린 뒤 2세가 탄생하는 기쁨을 누렸다.

곽부성의 전 연인 웅대림 역시 지난 해 홍콩의 사업가 곽모 씨와 결혼하면서 두 사람은 무엇보다 가정을 정성스럽게 보살피기 위해 이미 남남으로 지내고 있는 것이다.

[웅대림(왼쪽)과 곽부성. 사진 = 왕이 연예]

황해선 수습기자 power070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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