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워너원 리더 윤지성이 허세가 많은 멤버로 배진영을 뽑았다.

23일 오후 POOQ(푹) TV에서는 그룹 워너원이 출연할 SBS 모비딕 채널 예능프로그램 '워너시티' 티저를 선공개했다.

이날 워너원은 검정 팀과 빨강 팀으로 나눴고, 2 라운드서 음악에 맞춰 안무를 추다가 음악이 멈추면 각자에게 제시되는 문제에 대답을 하는 '그대로 멈춰라' 게임을 펼쳤다.

이어 워너원은 데뷔곡 '에너제틱' 안무를 추며 제작진의 문제에 답했고, 강다니엘은 가장 눈치가 빠른 멤버로 윤지성을 뽑았다. 본인이 라면을 먹고 안 먹은 척할 때 윤지성이 라면 먹은 것을 맞췄기 때문.

또 바통을 이어받은 윤지성은 "허세가 가장 많은 멤버가 누구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배진영"이라고 답해 당황케 했고, "그냥 멋있다"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모비딕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