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킹스맨2’ 북미 453억원↑ 오프닝 전망, 1편보다 높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킹스맨:골든서클’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2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킹스맨:골든서클’은 개봉 전야에 34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로써 북미 개봉 첫주 성적이 4,000만 달러(약 453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킹스맨’ 1편의 3,600만 달러를 가뿐하게 넘는 성적이다. ‘킹스맨’ 1편은 개봉 전야에 140만 달러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다음주 한국에서 개봉하는 이 영화는 29.6%의 예매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내한해 흥행 열기에 불을 지폈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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