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엑소 1위, 900회특집서 5관왕 달성…방탄 컴백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역시 그룹 엑소의 '파워'는 남다르다.

엑소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900회 특집에서 '파워(Power)'로 윤종신의 '좋니'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파워'로 5관왕, 그리고 통산 음악방송 103번째 1위 트로피다.

'파워'는 엑소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이며, 엑소 멤버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EDM 장르의 노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B.A.P, BP 라니아, N.Flying, NCT DREAM, 골든차일드, 굿데이, 바이칼, 방탄소년단, 베이비부, 블랙식스, 빈챈현스S, 아이즈, 애플비, 에이프릴, 여자친구, 위키미키, 이기광, 정세운, 케이시가 출연했다.

특히 한류돌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시선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DNA'는 해외 최신 음악 트렌드인 일렉트로 팝을 기반으로 중독적인 휘파람 소리와 어쿠스틱한기타 사운드가 기존의 팀 컬러와 차별화되는 사운드를 선사하는 곡이다.

에이프릴도 컴백했다. 에이프릴의 '손을 잡아줘'는 스트링 사운드를 활용한 화려하고 풍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댄스곡이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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