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부터 홍경인까지, 용띠클럽 5人 첫 동반 예능…10월 첫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용띠클럽 5인방이 뭉친다.

차태현, 김종국, 장혁, 홍경민, 홍경인.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손꼽히는 용띠클럽 5인방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0년지기 다섯 친구들이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에 동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용띠클럽은 연예계 76년생 동갑내기 절친들을 두고 과거 팬들이 붙여준 이름이다. 차태현, 김종국, 장혁, 홍경민, 홍경인 등이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지켜오고 있다. 각자 배우,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손꼽힌다.

이런 의미에서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벌써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용띠클럽 5인방의 예능 프로그램 첫 동반출연이기 때문.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태현. 남다른 체력과 예능감으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김종국. 뛰어난 연기력·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반전매력의 장혁. 가창력에 재치만점 입담까지 갖춘 홍경민. 90년대를 풍미한 냉동인간 배우 홍경인까지 호흡을 맞출 필요가 없을 만큼 절친한 이들이 어떤 프로그램에서 만난 것인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떤 웃음을 안겨줄 것인지 큰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다섯 멤버의 출연 소식 외에 프로그램 콘셉트 및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어 더욱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내달 첫방송 된다.

[사진 = 장혁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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