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같다"…보이그룹 뉴에이스 지온, 中서도 외모 화제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데뷔를 앞둔 보이그룹 뉴에이스 지온의 외모가 중화권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년에 정식으로 데뷔할 것으로 알려진 국내 신생 보이그룹 뉴에이스(New-Ace)의 리더 지온의 밝고 강렬한 외모가 중화권 현지에서 크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대만 둥썬(東森)신문, 중국 시나 연예, 중국 충칭시보(重慶時報), 중국 북청(北靑)망 등 중화권 매체가 지난 19일, 20일 보도했다.

중화권 매체들은 리더 지온에 대해 "희고 투명한 피부, 복숭아빛 눈빛, V자 얼굴형에 붉디 붉은 입술이 현지 팬들로부터 크게 시선을 받고 있다"고 전하면서 "여학생 같이 생겼다" "너무 예쁘다" 등 해외팬들의 호기심 어린 반응이 그룹의 정식 데뷔를 앞두고 현지에서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온은 그룹 뉴어스(New Us) 등에서 앞서 활동 경험이 있으며 일본 각지에서도 공연을 가진 바 있다고 중화권 매체에서 전했다. 지온이 리더를 맡게 될 보이그룹 뉴에이스는 내년에 국내에서 정식 데뷔를 한 후 일본 뿐 아니라 중화권 등 해외 무대에서 크게 활약할 것으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지온. 사진 = 중국 북청망 캡처]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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