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넥센 이정후, 신인 최다 110득점 고지로 새역사

[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넥센 이정후가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넥센의 경기 9회초 1사 1,2루에서 김하성의 안타때 홈으로 쇄도. 추가점을 올리고 있다.

이정후는 이날 전까지 139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3푼, 2홈런, 11도루, 46타점, 108득점을 기록 중이었다. 이날 득점 두 개를 추가한 이정후는 시즌 110득점 고지에 올랐다. 이는 신인 최다 득점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94년 유지현(당시 LG)이 달성한 109득점. 23년 묵은 대기록을 이정후가 갈아치웠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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