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1등 맥주 ‘까르후’ 출시, 강한 풍미 특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핀란드 1등 맥주 ‘까르후’(KARHU)가 국내 출시됐다.

까르후 프리미엄 라거는 핀란드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호수 페이옌네의 청정수와 친환경으로 재배한 보리 맥아로 제조해 신선하고 풍미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6도.

1920년에 탄생한 까르후는 지금은 핀란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1등 맥주’로 평가 받는다. 까르후 맥주병은 2015년 디자인 시상식 '다이라인 어워즈'에서 디자인상을 받기도 했다. 까르후는 핀란드어로 ‘곰’이라는 뜻으로, ‘힘’과 ‘신비한 능력’을 상징한다.

까르후를 수입하는 제이앤제이블루어리는 “인테리어를 넘어 문화 전반에 북유럽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청정한 물로 만든 맥주 까르후도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까르후는 330ml 병 형태로, 전국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제이앤제이블루어리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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