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태런 에저튼 "한국과 '킹스맨', 좋은 관계 계속되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킹스맨: 골든 서클' 태런 에저튼이 한국 팬들의 성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극 중 에그시 역을 맡은 태런 에저튼은 "영화의 성공과 배우로서의 성공이 긴밀하다고 생각한다. 한국과의 좋은 관계가 지속적으로 있길 바란다. 또 한국에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런 에저튼은 "미국과 영국 다음으로 한국이 세 번째다. 세계 프리미어를 한다면 꼭 한국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고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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