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킹스맨: 골든 서클' 콜린 퍼스가 한국 팬들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꼭 오고싶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콜린 퍼스는 한국에 첫 방문한 것에 대해 "상당히 특별하다. 이 영화로 한국에 오게 된 것은 특별한 관계라고 생각한다. 내게는 첫 방문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콜린 퍼스는 "한국에 이 영화를 갖고 한국에 오는 것은 꼭 중요했다. 미국과 영국 다음으로 한국이 세 번째다. 세계 프리미어를 한다면 꼭 한국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고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킹스맨2: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