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뷰티성형외과, 로드 FC와 MOU 체결…선수들에게 의료 지원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강남뷰티성형외과가 ‘New Wave MMA’ 로드 FC와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강남뷰티성형외과는 로드 FC 선수들의 의료지원을 하게 됐다.

지난 7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뷰티성형외과에서 로드 FC와 강남뷰티성형외과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로드 FC 권영복 실장, 강남뷰티성형외과 이영근 원장, 김대희 성형외과 전문의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쉴 새 없이 공격과 방어가 이루어지는 종합격투기의 특성상 선수들의 부상은 갑작스레 찾아온다. 특히 얼굴은 타격으로 인해 쉽게 다치게 되고, 코뼈가 골절 되는 등 수술이 필요한 부상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선수들의 부상 치료를 위해 로드 FC와 강남뷰티성형외과가 손을 잡고, 선수들 지원에 나섰다. 부상 선수들의 상처 치료는 물론, 외적인 부분까지 케어해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로드 FC 권영복 실장은 “경기 내내 치열하게 싸우는 종합격투기는 부상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 부상 당한 선수에게 경기 후 안정적인 치료는 필수다. 강남뷰티성형외과와 업무협약으로 로드 FC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강남뷰티성형외과는 반영구필러연구회 회장, 국립의료원 의료자문위원, 대한줄기세포학회 이사, Long-V 리프팅 개발자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이영근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병원이다.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가 최상의 의료 시설과 서비스로 로드 FC 선수들을 치료할 예정이다.

강남뷰티성형외과 이영근 원장은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 FC 선수들을 돕게 되어 기쁘다. 강남뷰티성형외과는 최고의 의료시설과 뛰어난 실력은 가진 의료진들이 있다. 로드 FC 선수들이 치료를 받고, 시합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로드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까지 진행됐다. 8강 토너먼트 대진이 추첨을 통해 결정됐으며, 8강 경기는 오는 11월 11일 개최할 예정이다.

로드 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15개국에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메이저 스포츠 콘텐츠다.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국내 TV 방송,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로 중국에 생중계 되고 있다. 로드 F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지상파 방송 MBC에서 방영될 로드 FC 신규 대국민 격투 오디션 ‘겁 없는 녀석들’은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로드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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