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DNA', 오늘(21일) 첫 무대 베일 벗는다…전세계 생중계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DNA' 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밤 8시 30분 엠넷에서 방송되는 'COMEBACK SHOW- BTS DNA'에서 새 앨범의 무대를 전 세계 동시 생중계한다.

'COMEBACK SHOW- BTS DNA'는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컴백 특집 방송으로 새 앨범 제작 과정과 방탄소년단의 탄생 비화 등 '컴백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 뿐만 아니라 'MIC Drop', '고민보다 Go' 등 수록곡 무대도 최초로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 발매 후 전 세계 아이튠즈 앨범 차트는 물론 타이틀곡 'DNA'로 국내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케이팝 대표 아이돌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한국 가수 최초로 글로벌 스트리밍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50'차트 진입과 유튜브 뮤직비디오 최단 기간 1,2천만 뷰 돌파, 음반 판매 하루 만에 45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연일 신기록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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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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