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김래원 "한석규와 1년 중 150일 같이 낚시…한이불 덮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래원이 연예계 대표 강태공의 면모를 드러냈다.

20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김해숙과 김래원이 밥동무로 출연해 하남시 덕풍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래원은 마찬가지로 소문난 낚시 애호가인 이경규와 쉴 새 없이 낚시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그럼 연예계에 또 유명한 낚시광이 누구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한석규를 언급했다.

이 말에 김래원은 "한석규는 늘 충주호에 있다. 한석규와 1년 중 150일 정도를 함께 낚시한 적도 있다. 보통 100일 정도는 한이불을 덮고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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