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김정화, 유은성과 러브 스토리 공개 "31살 결혼 후 미국行"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정화가 '싱글와이프'에서 남편인 CCM 가수 유은성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김정화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 "내가 NGO 단체를 통해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했었다. 관련 노래를 만들어야 했는데 NGO 단체의 소개로 유은성을 알게 됐다"라며 "내가 작사를 하고 남편이 작곡을 해 곡을 완성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저희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셨다. 유은성이 힘든 나를 위로해주면서 가까워졌다"라며 "얼마 뒤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허전한 마음이 컸는데 그러다 결혼하게 됐다. 이후 미국으로 떠나 신혼생활을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 SBS '싱글와이프'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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