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인디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볼빨간사춘기가 미니 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Red Diary Page.1)을 오는 28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볼빨간사춘기만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가 엿보이는 앨범이다. '썸 탈꺼야'와 '나의 사춘기에게' 더블 타이틀 구성을 보이며, 온라인으로 5곡, 오프라인 CD 트랙에는 보너스 1곡을 추가해 6곡으로 공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는 뮤직비디오 촬영과 음원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막바지 컴백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쇼파르뮤직 측은 "오랜 기간 공들인 앨범인 만큼 한 곡 한 곡마다 다른 매력을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것"며 "볼빨간사춘기의 새로운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라고 전했다.

[사진 = 쇼파르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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