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프로젝트 그룹 JBJ가 가요계 출격을 앞두고 콘셉트에 대해 귀띔했다.

JBJ는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의 10월 호 커버 모델로 발탁됐다. 팀명 그대로 'JUST BE JOYFUL'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 멤버들은 다 함께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본 소감에 대해 "각자 무엇을 잘하는지 다 알고 있는 상태라 강점이 부각될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다. 신인그룹 치고는 좋은 느낌이 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데뷔 앨범 콘셉트에 대해 "팬들이 원하는 댄디 섹시 콘셉트가 될 것 같다"라며 "의상, 음악, 콘셉트 모두 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잡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JBJ는 "즐겁게 활동하고 좋은 성과를 올려, 활동기간을 더 늘려도 괜찮겠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멤버들과 함께 찍고 CF로는 주류 광고를 꼽았다. 또한 "tvN 에 꼭 출연하고 싶다"며 "모두 재밌는 친구들이라 코믹한 패러디 물을 찍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JBJ는 다음달 18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앳스타일]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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