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국내 창작 뮤지컬 넘버 중 숨은 명곡들로 구성된 뮤지컬 배우 홍광호 스페셜 앨범 '무대에서 보낸 편지'가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지난 15일 이번 앨범의 9곡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뿌린 홍광호의 스페셜 앨범은 창작 뮤지컬 넘버들을 홍광호의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앨범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가수 김동률, 윤상, 유희열, 윤종신, 박정현과 작업해 온 우리나라 최고의 현 편곡자 박인영 음악감독이 총괄 지휘하며 전곡의 현 녹음과 마스터링을 미국 LA 현지 진행 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사실로 큰 기대를 모았다. 홍광호도 이번 앨범의 수록곡 선곡부터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 하며 팬들에게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홍광호는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멜론 라디오 스타 DJ에 참여, 멜론 아지톡에서 "나의 인생 뮤지컬", "뮤지컬 속 인생 대사"등의 사연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뮤지컬 및 이번 앨범에 대한 내용으로 관객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스타 DJ 홍광호 편은 21일, 26일 2회에 걸쳐 멜론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PL엔터테인먼트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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