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꾀병 논란 해명 "난 항상 솔직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꾀병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레이디 가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최근 섬유근육통으로 공연을 취소, 이에 대해 일각에선 '꾀병을 부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레이디 가가는 "나는 항상 나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에 대해 솔직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그는 "내가 희생자를 연기하고 있다고 실망한 분들이 있다. 그러나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내가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라고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나도 곧 다시 투어를 재개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의사들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레이디 가가 공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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