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입대' 악뮤 이찬혁 "더 성숙해져 돌아오겠다" 소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해병대 입대 소감을 밝혔다.

이찬혁은 18일 오후 2시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단에서 신병입영식을 갖고 군복무를 시작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찬혁은 "또래 친구들이 보통 군대 가는 나이에 입대하는걸 특별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잠시 음악과 일을 벗어나 아무 생각 없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대를 다녀와서 외적이나 내면적으로도 더욱 성숙해져서 돌아오겠다"는 인사말도 덧붙였다.

이찬혁은 교육단에서 7주간 기초군사훈련 이수 후 자대에 배치 받을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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