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년' B1A4, 25일 컴백 확정…블랙·그레이·블루 3단 티저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첫 티저를 공개하며 오는 25일 컴백을 알렸다.

18일 자정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B1A4가 7번째 미니앨범 '롤린'(Rollin') 블랙 버전으로 오는 25일 컴백한다고 밝히며 단체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했다.

호주 현지에서 촬영한 B1A4의 새 앨범 자켓 이미지는 데뷔 7년차를 맞이한 B1A4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블랙', 그동안의 걸어온 여정을 담은 '그레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그들의 아름다운 청춘의 시간들을 말하는 '블루'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개된 블랙 티저 이미지 속에서 B1A4는 야경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시크한 치명적인 분위기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의 헤어 컬러도 밝은 옐로우, 브라운, 레드 등으로 염색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되며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그레이 버전에서 B1A4는 회색 빛 도로 위에서 자신만의 포즈로 각기 다른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블루 버전에서는 광활한 절벽 위에 서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바람을 맞이하며 B1A4만의 깊이 있는 청량함이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이번 티저 이미지들의 스토리를 통해 그동안 리더 진영을 중심으로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하며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온 7년차 아이돌 B1A4의 끊임없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은 물론,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려는 그들의 각오가 담겨 있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오는 25일 오후 6시 공개.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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