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먼, PGA PO 3차전 3R 19언더파 단독선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마크 레시먼(호주)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한다.

레시먼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레스트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 7198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875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레시먼은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으면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한다. 3라운드서는 4번홀,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5번홀, 8번홀, 13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리키 파울러(미국), 제이슨 데이(호주)가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2위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12언더파 201타로 4위다. 그러나 강성훈은 4언더파 209타로 공동 45위, 김시우(CJ대한통운)는 2오버파 215타로 공동 45위다.

[레시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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