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아이콘이 오늘(15일) 데뷔 2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아이콘은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데뷔 2주년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그동안 많은 사랑 주시고 한결같이 저희 곁에서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요즘도 가끔 데뷔 콘서트 영상을 보곤 하는데 아직까지도 설레고 벅찬 마음이 가득하다"라며 "그때의 마음가짐으로 항상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아이콘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라고. 아이콘은 "하루 빨리 여러분을 찾아 뵙기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작업 중에 있다"라며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고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이콘은 지난 2015년 9월 15일 데뷔 웜업 싱글 '취향저격'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음원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기록하며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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