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원상, 김동욱에 헤드샷으로 자동 퇴장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 우완투수 유원상이 헤드샷으로 자동 퇴장 당했다.

유원상은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시즌 13차전에서 구원투수로 등장했으나 5회말 김동욱의 헬멧을 맞히는 투구를 했다.

주자는 1사 1,3루로 바뀌었고 권영철 주심은 즉각 유원상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헤드샷으로 자동 퇴장을 선언한 것이다. LG는 이에 진해수를 구원 투입했다.

[유원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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