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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2028년 하계올림픽 파리·LA 개최 확정
17-09-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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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랑스 파리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이하 LA)가 2024년, 2028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다.

IOC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131차 총회를 통해 파리를 2024년, LA를 2028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했다. 이미 IOC는 8월에 이 같은 방침을 합의했고, 이날 총회를 통해 공식 확정했다.

파리와 LA는 2024년 하계올림픽 개최를 놓고 경쟁했다. 그러
나 IOC는 두 도시에 2028년 올림픽 개최권까지 줬다. 해를 거듭할수록 경기장 사후관리 등 올림픽 개최의 부작용이 부각되면서 올림픽 유치전이 예년만 못했다. 외신들은 IOC가 파리와 LA 모두 올림픽을 유치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 2028년 올림픽 개최지까지 한꺼번에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IOC가 올림픽 개최지 두 곳을 동시에 결정한 건 사상 처음이다.

파리는 1900년, 19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하계올림픽을 개최한다. 특히 1924년 대회에 이어 정확히 100년만에 다시 하계올림픽을 유치한다. LA도 1932년, 1984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하계올림픽을 개최한다.

한편, 2020년 하계올림픽은 도쿄(일본)에서 열린다. 2018년 동계올림픽은 평창(한국), 2022년 동계올림픽은 베이징(중국)에서 각각 진행한다.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2019년 IOC 총회에서 결정한다.

[오륜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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