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스페셜 시사회, 문학·역사 명사 초청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오는 25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스페셜 시사회: 명사에게 영화를 묻다'를 개최한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과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결합하여 기대를 모으는 '남한산성'이 25일 오후 8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스페셜 시사회 : 명사에게 영화를 묻다'를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스페셜 시사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뿐만 아니라 문학, 교육, 경제, 역사, 미디어, 법조, 예술, 건축 등 각 분야의 명사들이 초청되어 '남한산성'을 관람할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1636년 병자호란, 조선의 운명이 걸린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남한산성'을 바라보는 명사들의 각양각색의 시각은 영화에 담긴 다채로운 의미를 조명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처럼 대한민국 각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하는 ''남한산성' 스페셜 시사회 : 명사에게 영화를 묻다'는 분야를 막론하고 현 시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남한산성' 속 의미와 감동을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한편 '남한산성'은 내달 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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