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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대폭발' 두산, 연이틀 NC 제압…KIA에 2.5G차 추격
17-09-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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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이 2위를 지켰다.

두산 베어스는 13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서 13-3으로 완승했다. 두산은 3연승을 거뒀다. 76승53패3무로 2위를 지켰다. SK에 패배한 선두 KIA에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3위 NC는 2연패에 빠지면서 74승58패1무. 두산과 NC의 승차는 3.5.

두산이 앞서갔다. 2회초 선두타자 닉 에반스가 볼넷을 골라냈다. 1사 후 오재원도 볼넷으로 출루했다. 서예일이 1타점 우선상 2루타를 날렸다. 2사 후 허경민 타석에서 상대 폭투로 추가점을 올렸다. 허경민이 3유간 깊숙한 타구를 날려 비디오판
독 끝 1타점 내야안타로 달아났다.

두산은 3회초 김재환의 좌월 2루타에 이어 2사 후 박세혁이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 오재원이 우월 스리런포를 날려 달아났다. 이후 서예일과 민병헌이 연이어 볼넷을 얻었다. 허경민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또 다시 달아났다. 후속 박건우가 바뀐 투수 정수민에게 좌월 스리런포를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NC는 5회말 선두타자 김성욱의 우전안타, 나성범의 2루수 땅볼로 1사 2루 찬스를 잡았다. 박민우가 1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7회말에는 김성욱의 좌월 솔로포로 다시 추격했다. 그러자 두산은 8회초 조수행의 좌전안타에 이어 허경민의 1타점 좌중간 2루타, 박건우의 좌월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8회말 재비어 스크럭스와 이재율의 연속안타로 잡은 찬스서 김준완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은 6이닝 8피안타 2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3명의 투수가 이어 던졌다. 타선에선 박건우가 홈런 2개 포함 5타점 2득점, 허경민이 3안타 3타점 2득점, 오재원이 홈런 포함 1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NC 선발투수 장현식은 2⅔이닝 6피안타 5탈삼진 6볼넷 9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4명의 투수가 이어 던졌다. 타선에선 박민우가 3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다.

[두산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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