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S다이어리' 병헌 위해 윤보미X라임X주니엘, '직관 응원샷'

[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와 헬로비너스 라임이 연극 'S다이어리' 직관 인증으로 눈길을 끌었다.

3일 헬로비너스 라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주일치 웃고갑니다. 배꼽이 빠져부렀어. 연극 S다이어리 파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헬로비너스 라임과 에이핑크 윤보미가 연극 'S다이어리'의 남자 주연배우로 활약 중인 병헌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연극 'S다이어리' 무대에서 배우 병헌이 가운데에 앉고 왼쪽에 에이핑크 윤보미가, 오른쪽에 헬로비너스 라임이 나란히 앉아 얼굴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병헌 역시 윤보미와 라임의 응원에 SNS를 통해 "꽃이야 사람이야? 사람같은 친구들 고마워"라며 화답하기도.

그런가하면 지난 8월 29일 가수 주니엘 역시 연극 'S다이어리'를 찾아 직관인증을 했다. 주니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벙헌 짱, S다이어리 짱짱"이란 문구와 함께 병헌과 무대위 얼굴 꽃받침 인증샷을 게재했다.

연극 'S다이어리'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지난 2013년 초연 이래 꾸준한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사랑의 아픔을 겪어온 29세 여주인공 나진희의 시선으로 풀어가는 웃기면서도 감동적인 앙큼발랄 코미디 작품이다. 2017년 버전 연극 'S다이어리'는 배우 병헌, 김사희가 합류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

지난 7월 28일부터 오픈런 공연을 펼친 연극 'S다이어리'는 현재 서울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상연 중이다.

[사진 = 라임 인스타그램 - 주니엘 인스타그램]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