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 로드 FC 오피셜짐 방문…'격투기 삼매경' 빠졌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격투기 삼매경'에 빠졌다.

허경환은 최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 FC 오피셜 압구정짐을 찾아 주짓수 훈련에 임했다. 허경환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로드 FC 파이터 석상준과 함께 훈련 후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평소 격투기 마니아로 알려진 허경환은 로드 FC 대회장을 직접 찾는 것은 물론, 주짓수까지 수련하면서 격투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허경환에게 직접 주짓수를 지도하고 있는 '주짓수 블랙벨트' 석상준은 "주짓수 대회 우승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허)경환이 형은 운동신경이 정말 엄청나다. 그리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운동을 한다. 연예인이라고 천천히 하거나 돌아가려고 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키우고 있다"라며 허경환의 재능과 열정을 칭찬했다.

한편,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로드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까지 진행됐다. 8강 토너먼트 대진이 추첨을 통해 결정됐으며, 8강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로드 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중계된다.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국내 TV 방송이 진행되고,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로 중국, 해외 팬들을 위해 로드 F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지상파 방송 MBC에서 방영될 로드 FC 신규 대국민 격투 오디션 '겁 없는 녀석들'은 지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고,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허경환. 사진 = 로드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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