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별거 없어요"…'미야네캠' 선미, 신곡 발매 앞두고 일상 공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선미가 리얼리티로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22일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 발표 소식을 전한 선미의 리얼리티 클립 '미야네캠'이 지난 20일 저녁 공식 SNS를 통해 첫 회가 공개됐다.

선미는 지난 17일 공개된 '미야네캠'에서 "여러분, 리얼리티 별거 없어요"라며 일상을 공개했다. '미야네켐'은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의 자체 컨텐츠로 소속사 이적 후 선미의 일상적인 모습들로 가득 채워진다.

'미야네캠' 1화에서는 공식 스케줄이 아닌 선미의 첫 일본 여행기가 그려졌다. 영상 속에는 지하철 타기, 카페에서 더위 피하기, 일본의 밤거리 산책, 편의점에서 야식 사기, 친구들과 야식 먹으며 담소나누기 등 선미의 일상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 여행을 즐기는 선미의 모습 뿐만 아니라 여행 도중 숙소에서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선미의 모습과 방금 세안을 마친 선미의 맨얼굴이 여과없이 공개됐다. 특히 동양적인 고혹미와 뚜렷한 이목구비, 맑은 피부로 흠 잡을 곳 없는 선미의 맨얼굴에 팬들과 대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솔로 활동 중 남다른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로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역대급 흥행을 이끌었으며 이번 '가시나'의 컴백 무대 또한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선미의 이러한 행보에 이번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 발표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더블랙레이블'과의 공동 작업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팬들과 대중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한편 선미는 오는 22일 정오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를 발표하며 오는 24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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