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유덕화, 내달 22일 홍콩 시사회 통해 컴백할 듯"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부상으로 치료를 받아왔던 유덕화가 곧 팬들 앞에 다시 설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배우 유덕화(56)가 내달 22일 홍콩에서 열리는 영화 '협도연맹' 시사회를 통해 다시 팬들 앞에 서게 될 것이라고 시나 연예 등 중국 매체가 26일 보도했다.

유덕화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 '협도연맹'은 오는 8월 16일로 중국 전역 개봉 일정이 잡혔으며 홍콩에서 열리는 당일 시사회 행사를 통해 유덕화가 정식으로 연예계에 컴백하게 될 것이라는 게 현지 매체의 설명.

유덕화는 앞서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준비 되셨나요?(Are You Ready?)"라고 팬들에게 컴백 메시지를 전했으며 유덕화의 건강이 많이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유덕화는 지난 1월 중순에 낙마 사고를 당한 후 요추골 부상으로 6개월 넘게 치료를 받아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홍콩 현지 무대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 복귀 앞둔 유덕화. 사진 = 시나 동영상 캡처]

황해선 수습기자 power070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