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 윤아 혼담 오갔다…父 이기영, 애둘러 거절 의사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왕린(홍종현)이 위기에 빠진 은산(윤아)을 구했다.

17일 밤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 5, 6회가 방송됐다.

은산(윤아)의 금혼령 기간이 끝나기를 기다려온 왕전(윤종훈)은 산의 부친 은영백(이기영)에게 산과의 혼인을 청했다.

은영백은 "그저 위로의 말씀으로만 듣겠습니다"라며 언감생심이라 여겼지만 송인(오민석)은 "모두에게 기쁜 일이 아니겠냐"며 왕전의 말에 힘을 실어줬다.

부친을 미행하던 산은 송인으로부터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왕린(홍종현)이 그런 산을 미행하다 위기에서 구해주고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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