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측 "'팬 보이콧' 성민·'음주운전' 강인, SM타운 콘서트 불참"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강인이 SM타운 콘서트에 불참한다.

SJ레이블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에 "성민이 SM타운 콘서트 무대에 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팬들은 지난달 10일 DC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를 통해 성민의 퇴출을 요구하는 '성민 슈퍼주니어 활동 중지 요구 성명서'를 게재했다.

이어 "최근 음주운전 물의로 자숙 중인 강인 역시 참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SM타운 콘서트에는 이특, 김희철, 예성, 신동 총 4인이 참석한다. 이밖에 최시원, 은혁, 동해, 규현, 려욱은 군복무 중이다.

SM 소속 가수들은 오는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SM타운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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