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시구 송지효 '넥센 선수에게 멍지효 빙의?' [곽경훈의 돌발사진]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영화배우 송지효가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한화의 경기전 마운드에서 힘찬 시구를 했다.

▲첫 시구 도전 송지효 '스트레칭은 필수'

고척돔에서 진행되는 프로야구 넥센-한화전에 앞서 경기장에 등장한 영화배우 송지효가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고 있다.

▲ 송지효 '넥센 화요일 징크스는 내가 날려버린다'

시구를 준비하던 송지효는 긴장된 표정으로 마운드를 바라보고 여러가지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공교롭게 넥센은 6월 치른 화요일 네 경기서 전패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한번 심기 일전하고 있다.

▲ 송지효, 미녀는 어디서든 빛난다!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과 모자를 쓴 송지효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 깔끔한 와인드업 송지효 '직구 시구 들어갑니다'

마운드에 선 송지효가 깔끔한 와인드업으로 힘차게 공을 뿌리지만 포수 키를 넘기는 폭투를 던졌다.

▲ 송지효 '아름다운 미모로 넥센 덕아웃을 멍하게?'

‘런닝맨’에서 에이스로 유명한 송지효가 시구를 마치고 이동하자 넥센 선수들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시선이 고정되고 있다.

송지효는 시구에서 포수 키를 넘기는 폭투를 던졌지만, 그럼에도 선수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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