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출신 정상수, 또 술집 난동…출동 경찰도 폭행

시간2017-07-05 10:41:29 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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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정상수가 또 다시 술집에서 손님과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 조사를 받았다.

정상수는 5일 새벽 서울 서초동 주점에서 폭행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손님을 폭행하는 과정에서 주점 테이블과 의자를 엎는 등 소란을 벌였다. 또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수는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래퍼다. 앞서 지난 4월 서울 마포구에 있는 술집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히기도 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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